전국 물때표를 한곳에 정리했습니다. 바다에 나가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물때표입니다. 낚시, 갯벌체험, 해루질, 선상낚시, 바다갈라짐 구경까지 —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을 모르면 헛걸음을 하거나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물때표 보는 법부터 사리·조금 같은 용어 설명, 해역별 특징까지 정리하고, 아래 목록에서 원하는 지역을 고르면 해당 지점의 물때표 글로 이동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 물때표란 무엇인가요?
- 물때표, 이렇게 보면 됩니다 (용어 정리)
- 사리와 조금, 왜 중요한가요?
- 목적별로 물때표에서 꼭 봐야 할 것
- 낚시 갈 때
- 갯벌체험·해루질 갈 때
- 바다갈라짐 보러 갈 때
- 해역마다 물때가 다른 이유
- 해역별 물때표 바로가기
- 서해안 물때표
- 남해안 물때표
- 동해안 물때표
- 제주 물때표
- 물때표 확인할 때 주의할 점
- 자주 묻는 질문
- 물때표는 어디서 보는 게 가장 정확한가요?
- 오늘의 물때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 오늘 물때만 보면 되나요?
- 낚시는 만조가 좋나요, 간조가 좋나요?
- 7물때식과 8물때식은 뭐가 다른가요?
- 물때표 시간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물 흐름이 다른 이유는요?
물때표란 무엇인가요?
물때표(조석표)는 달과 태양의 인력으로 바닷물이 차오르고 빠지는 현상인 조석의 시각을 미리 계산해 표로 만든 것입니다. 바닷물이 가장 높이 차오른 때를 만조, 가장 낮게 빠진 때를 간조라고 하고, 이 시각은 장소와 날짜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물때표는 “어느 지역의, 어느 날짜” 물때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우리나라 물때 자료의 원천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이 전국 관측 지점의 조석을 예측해 발표하면, 각종 물때표 사이트와 앱이 그 자료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물때표, 이렇게 보면 됩니다 (용어 정리)
| 용어 | 뜻 |
|---|---|
| 만조(고조) | 바닷물이 가장 높이 차오른 시간과 상태 |
| 간조(저조) | 바닷물이 가장 낮게 빠진 시간과 상태 |
| 조위(cm) | 그 시간의 바닷물 높이. 숫자가 클수록 물이 많이 찬 상태 |
| 조차 | 만조와 간조의 높이 차이. 서해가 크고 동해가 작음 |
| 들물 | 간조에서 만조로 물이 차오르는 구간 |
| 날물 | 만조에서 간조로 물이 빠지는 구간 |
| 사리 | 물의 들고 남이 가장 큰 때. 음력 보름·그믐 무렵 |
| 조금 | 물의 들고 남이 가장 작은 때. 음력 8일·23일 무렵 |
하루에 보통 만조 2번, 간조 2번이 반복되고, 매일 약 50분씩 늦어집니다. 그래서 어제 본 시간을 오늘 그대로 쓰면 안 되고, 반드시 가는 날짜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사리와 조금, 왜 중요한가요?
물때는 약 보름(15일) 주기로 반복됩니다. 달이 보름달과 그믐달일 때는 달과 태양의 인력이 같은 방향으로 겹쳐 물이 가장 크게 들고 나는 사리가 되고, 반달일 때는 인력이 서로 상쇄돼 움직임이 가장 작은 조금이 됩니다.
- 갯벌체험·해루질 : 사리 때 간조에 가면 갯벌이 가장 넓게 드러나 유리합니다.
- 낚시 : 포인트마다 다르지만 조금 전후는 물 흐름이 약해 입질이 뜸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 바다갈라짐 : 사리 때 간조에 길이 가장 확실하게 열립니다.
지역에 따라 물때를 세는 방식이 일반적 물때식, 7물때식, 8물때식 등으로 조금씩 다릅니다. 주로 가는 지역의 방식을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목적별로 물때표에서 꼭 봐야 할 것
낚시 갈 때
만조·간조 시각 자체보다 물이 움직이는 구간이 중요합니다. 간조 후 들물이 시작되는 시간, 만조 후 날물이 시작되는 시간을 기준으로 출조 시간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조지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의 물때표를 확인하세요.
갯벌체험·해루질 갈 때
간조 시각을 중심으로 앞뒤 시간을 봅니다. 물이 다시 차오르기 전에 나와야 하므로, 간조 후 물이 차는 속도가 빠른 서해에서는 특히 시간 여유를 두세요. 야간 해루질은 반드시 2인 이상, 랜턴과 구명장비를 갖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바다갈라짐 보러 갈 때
제부도, 무창포, 진도, 실미도처럼 바닷길이 열리는 곳은 간조 전후로만 길이 드러납니다. 날짜마다 열리는 시간이 다르니 가려는 날짜의 해당 지점 물때표에서 간조 시간을 먼저 확인하세요. 국립해양조사원 스마트 조석예보에서도 지점별 바다갈라짐 시간을 제공합니다.
해역마다 물때가 다른 이유
물때는 달의 인력과 해안 지형이 함께 만듭니다.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세계적으로도 큰 편이라 지점에 따라 조차가 9m 안팎까지 벌어지고, 남해안은 섬과 만이 복잡해 같은 남해라도 지점마다 시각 차이가 크며, 동해안은 조차가 작아 물때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제주는 섬 위치상 남해와는 또 다른 주기를 보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가려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의 물때표를 봐야 합니다.
해역별 물때표 바로가기
지역 글을 발행할 때마다 아래 목록에 링크가 채워집니다. (지점 목록은 국립해양조사원 스마트 조석예보 179개 지점 기준)
서해안 물때표
인천 · 강화도 · 영종도 · 대부도 · 제부도 · 평택 · 당진 · 서산 · 태안 · 안면도 · 보령(무창포·대천) · 서천 · 군산(선유도) · 고창 · 부안(격포) · 영광 · 목포 · 신안 · 진도 · 해남
남해안 물때표
여수 · 광양 · 순천 · 고흥 · 남해 · 통영 · 거제 · 부산(해운대·다대포) · 창원 · 사천 · 하동
동해안 물때표
강릉 · 동해(묵호) · 삼척 · 속초 · 양양 · 포항 · 경주 · 영덕 · 울진 · 울산 · 울릉도 · 독도
제주 물때표
제주항 · 서귀포 · 성산포 · 한림 · 모슬포 · 추자도
물때표 확인할 때 주의할 점
- 물때표는 예측 정보입니다. 바람, 기압, 태풍 같은 기상 상황에 따라 실제 시각과 높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기상특보가 있으면 물때와 관계없이 바다 활동을 미루는 것이 안전합니다.
- 갯골(물길)이 있는 갯벌에서는 물이 예상보다 빨리 차오를 수 있습니다. 간조 후 복귀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 섬 지역은 같은 섬이라도 방향에 따라 가까운 관측 지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물때표는 어디서 보는 게 가장 정확한가요?
국립해양조사원 ‘스마트 조석예보’가 공식 원천입니다. 이 블로그의 지역별 글도 이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오늘의 물때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위 해역별 목록에서 가려는 지역 글을 열면 오늘 날짜 기준 만조·간조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물때만 보면 되나요?
아닙니다. 물때는 날짜마다 약 50분씩 밀립니다. 가는 날짜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낚시는 만조가 좋나요, 간조가 좋나요?
포인트와 어종마다 다릅니다. 보통 물이 움직이는 시간대(들물·날물 중간)가 활발하다고 알려져 있고, 만조·간조 직전후는 흐름이 약해집니다.
7물때식과 8물때식은 뭐가 다른가요?
사리를 기준으로 물때를 세는 지역 관습의 차이입니다. 같은 날짜라도 지역 방식에 따라 물때 이름(몇 물인지)이 다르게 불릴 수 있으니, 해당 지역에서 통용되는 방식을 기준으로 보세요.
물때표 시간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물 흐름이 다른 이유는요?
물때표는 관측 지점 기준 예측값입니다. 실제 포인트와의 거리, 지형, 바람과 기압에 따라 앞뒤 차이가 납니다. 안전이 걸린 활동은 시간 여유를 두고 움직이세요.
자료 출처 :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스마트 조석예보)
구성 : 전국 179개 지점을 해역·지역별로 한 글씩 정리합니다. 각 글에는 해당 지점의 만조·간조 시간표, 물때 특징, 가까운 낚시·갯벌 포인트 메모가 들어갑니다.


